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과 오픈 데이터 플랫폼의 현황을 다룬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오픈 데이터 플랫폼인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를 출범했습니다. 이어서 기아 디벨로퍼스와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연이어 출범함으로써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디벨로퍼스는 커넥티드 카에서 생성되는 주행 정보,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개발하는 파트너사와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윤택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트너사는 데이터 연동을 통한 자동차 보험, 세차 서비스, 주차 서비스 등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게 바꿔 놓은 스마트폰처럼, 커넥티드 카는 무한한 모빌리티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카 라이프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도어를 여는 일부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빠른 길로 안내하는 똑똑한 내비게이션까지, 이미 커넥티드 카의 혜택을 통해 우리의 카 라이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는 각각 ‘블루링크’, ‘UVO’, ‘GCS(Genesis Connected Service)’를 통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커넥티드 카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차량의 성능과 품질 개선을 위해 활용되고,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제공합니다. 또한 커넥티드 카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방대해지면서 데이터 활용 범위 역시 확장되었습니다. 차량 정보를 활용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주행 정보를 반영한 자동차 보험 상품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그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파트너사는 현대차그룹의 디벨로퍼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챕터에서는 차량 관리 서비스, 차량 데이터 연동 자동차 보험 서비스, 언택트 세차 서비스, 주행 포인트 적립 서비스, 스마트 주차 서비스 등의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대표적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과 사용 현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커넥티드 카 서비스가 제공하는 윤택한 카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현대차그룹의 디벨로퍼스는 이처럼 수많은 모빌리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카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히고 보다 세밀하게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운전습관 정보를 체계화하여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차의 주행 정보를 분석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고급 데이터를 제공할 것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 세상, 현대차그룹의 디벨로퍼스는 커넥티드 카 시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M-Log 리포트 2020’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리포트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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