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을 상징하는 숫자들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을 상징하는 숫자들

2023.12.13 현대자동차그룹 분량5분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기술 캠페인이 남긴 메시지와 값진 기록들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는 국내·외 유수의 광고제에서 따뜻한 모빌리티 기술의 사회적 활용 가치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지 입증했다. 기술 캠페인을 통해 세상의 모든 움직임에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현대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이 우리 사회에 남긴 값진 기록들을 소개한다.

학대 피해 아동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모습을 담은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영상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가 우리 사회에 남긴 깊은 울림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일상에 접목된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의 혜택을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현대차그룹 기술 캠페인의 취지에 전 세계가 공감한 결과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의 SNS 사용자 참여율, 유튜브 시청 기록, 영상 댓글 등 다양한 기록들을 보여주는 표

세계 유수의 광고제에서 주목받기 이전부터 힐스 온 휠스 영상은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사회적인 관심을 받았다. 공개 후 2주 만에 국문·영문 영상의 조회수가 2,000만 회를 돌파한 것은 시작일 뿐이었다. 2023년 12월 현재까지 SNS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4,862만 회에 달하며, 지금도 이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경로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힐스 온 휠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수천, 수만 개에 달하는 댓글과 좋아요, 공유하기와 같은 활동으로 참여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인류를 향한 진보의 일환으로 사람을 향하는 가치 있는 기술, 그리고 이 기술이 향하는 학대 아동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해결 과정이 담긴 영상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국내·외 메이저 광고제 11개 수상으로 빛나는 모빌리티 기술의 선한 영향력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이 국내외 광고제에서 수상한 기록을 보여주는 표

힐스 온 휠스 영상의 수상 소식은 지난 5월 32회를 맞이한 미국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3’에서 광고/커머셜 영상 캠페인 부문 금상, 기업 자동차 부문 금상, 기업 영상 캠페인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7월에는 IPRA(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Association, 국제PR협회)가 주관하는 ‘골든 월드 어워즈(Golden World Awards) 2023’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7월 뉴욕에서 개최된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즈에서는 사회/환경에 좋은 영향력(브랜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1957년 창설된 뉴욕 페스티벌은 전 세계 광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품과 아이디어가 경쟁하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매년 80개국 이상의 수많은 미디어에서 수천 개의 작품을 응모하는 자리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이 수상한 애드아시아 및 세이버 어워즈 현장의 모습

9월에도 힐스 온 휠스 영상의 수상 소식은 계속됐다. 글로벌 PR 마케팅 전문지 프로보크(PRovoke)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PR 시상식인 ‘세이버 어워즈 아시아-퍼시픽 2023(SABRE Awards Asia-Pacific)’에서 자동차(Automotiv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10월에는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주관하는 27개국 2,600여 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관련 행사인 ‘애드아시아(AdAsia) 2023 서울’에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부터 애드아시아가 신설한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Changemakers for Good Awards)’에서 힐스 온 휠스 영상이 올해 최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의미하는 이노베이션(혁신) 부문을 수상한 것이다.


여러 국내 광고제에서도 힐스 온 휠스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한국PR대상 디지털PR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2023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상생협력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최대 광고제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TV, 디지털, 옥외 등 광고 매체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광고상이다. 이 밖에도 힐스 온 휠스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글로벌 캠페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힐스 온 휠스 영상이 수많은 국내·외 광고제에서 수상한 배경에는 모빌리티 기술의 사회적 활용에 대한 노력과 메시지 전달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기술 캠페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취지가 우리 사회와 일상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입증한 것이다.

모빌리티 기술의 사회적 활용에서 비롯된 공감과 반향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케어카와 아동 상담가, 학대 피해 아동의 모습

힐스 온 휠스 영상이 전 세계 광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단순히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대 피해 아동을 따뜻하게 감싸겠다는 진심 어린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있다. 아동 학대는 지역과 문화를 불문하고 모든 인류가 공통으로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다. 유니세프의 2021년 연말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학대 피해 아동의 수는 무려 10억 명에 이른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의 제한과 소통의 단절이 늘어나면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아동의 수는 더욱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아동 학대를 다룬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아동 학대 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간 신고 접수된 4만 6,103건 중 아동 학대로 판단된 사례가 무려 2만 7,971건에 달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특히 학대 가해자의 82.7%가 친부모, 전체 학대 사례 중 81.3%가 가정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많은 아동이 가정 내 학대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는 뜻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아이케어카 프로젝트의 진행 기간, 차량 대수, 지원 금액, 아동 보호 기관 등을 보여주는 표

현대차그룹은 아동 학대 경감을 위해 그 누구보다 더 노력하는 기업 중 하나다. 2014년부터 아동 심리 상담사의 이동편의성 개선을 위한 차량 지원 사업 ‘아이케어카(iCarec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전국 66개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총 14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힐스 온 휠스 영상에 등장하는 새로운 아이케어카에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구축하고, 심리 상담과 재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아이케어카에 적용된 몰입형 디스플레이, 뇌파 센싱 스트레스 측정, AI 음성인식 등의 기술을 보여주는 표

아이케어카에 탑재된 신기술은 총 4종류다. 차량 내 4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몰입형 디스플레이 기술, 아이가 상담을 받는 동안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뇌파 센싱 기반 스트레스 측정 기술, 상담 과정의 대화 음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로 구축해 원활한 상담을 돕는 AI 음성인식 상담지원 기술 및 다중화자 분리형 AI 음성인식 기술 등이다.


물론 새로운 아이케어카가 눈길을 끄는 건 이 같은 첨단 기술의 탑재 때문만은 아니다. 차량 이동을 지원하던 것을 넘어, 아이들을 찾아가는 독립된 이동 공간에 학대 아동들의 심리 파악과 치료를 돕는 첨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실질적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케어카 차량 개발 모습과 아이케어카에서 재생되는 영상 이미지

힐스 온 휠스 영상은 이런 고차원 기술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이야기로 따스하게 풀어낸다. 현대차그룹 연구원들이 모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아이케어카에 탑재된 4개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아이와 똑 닮은 캐릭터가 등장해 편안하게 대화를 건네면서 상담을 시작한 아이의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모습 등 아이케어카라는 존재가 이동 수단을 넘어 학대 아동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영상을 접한 사람 모두가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생길 수 있도록 가슴에 스며드는 이야기 방식을 택한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 영상에 대한 온라인 시청자의 연령대와 평균 시청 시간 및 조회율을 보여주는 표

2023년 12월 기준 힐스 온 휠스 영상의 온라인 누적 조회 수는 약 4,862만 회를 기록해, 학대 아동이 직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는 현대차그룹의 노력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지를 알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스 온 휠스를 시청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국적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인이 영상에 주목했으며, 특히 영상에 등장하는 아동과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25~44세의 학부모 시청자의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다. 기술 캠페인을 통해 세상의 모든 움직임에 함께하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모든 이들이 모빌리티 기술의 진보와 혜택을 평등하게 누리는 그날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