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심, 스시메르 음식 사진 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심, 스시메르의 음식 사진

2023.03.03 해비치 호텔&리조트 분량3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명동 미식회, 3색 세계의 맛을 즐겨 보세요

K컬처의 발신지, 명동.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 명동에서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미·중·일 3색 미각 여행을 제안합니다.

흰 접시 위의 냅킨과 입사귀 그리고 해비치 로고

맛을 통해 확장되는 즐거움과 멋은 “이 세상에 좋은 요리가 없다면 문학도, 높고 날카로운 지성도, 우호적인 모임도, 사회적인 조화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한 ‘세계 최초의 스타 셰프’ 마리-앙투안 카렘의 말과 시공을 초월해 잇닿아 있습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이번에 명동에 동시 오픈한 3개의 레스토랑이 추구하는 지향점과도 일맥상통하죠. 해비치가 K컬처의 확산과 함께 서울을 상징할 만한 도시 콘텐츠로서의 식문화를 만들어갈 무대로 명동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K컬처의 발신지에 등장한 야누스 같은 호텔,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앤드 목시 서울 명동 지도

시인 이상이 차린 ‘맥(麥)다방’, 국내 최초 서양식 레스토랑이자 사교 클럽이었던 ‘외교구락부’, 시인 박인환이 드나들던 위스키 시음장 ‘포엠’, 클래식 음악 감상실 ‘필하모니’ 등 명동은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아지트였습니다. 엔데믹의 명동에는 여전히 멋과 맛이 흘러넘칩니다. 


해비치와 미식 여행을 떠나기 위해 찾아갈 곳은 2022년 연말 명동 옛 KT서울중앙전화국 부지에 오픈한 호텔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입니다. 해비치는 이 호텔의 위탁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해비치가 가진 특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 대해 관리 감독하고 있지요.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콘셉트가 다른 두 호텔이 한 곳에 자리한 듀얼 브랜드 호텔입니다. 르메르디앙은 프랑스에서 시작한 럭셔리 브랜드답게 모던 아트를 콘셉트로 한 유러피언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Z세대를 겨냥해 만든 브랜드 목시는 전형적인 호텔 콘셉트에서 벗어나 20대의 취향에 맞춘 그래피티, 네온사인 등 대담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르메르디앙 앤드 목시 서울 명동의 입구와 리셉션 사진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의 입구와 리셉션


호텔은 로비가 있는 4층부터 시작됩니다. 5층부터 8층까지는 목시, 9층부터 15층은 르메르디앙의 객실로 이뤄져 있는데, 프랑스 파리와 서울 명동, 두 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야누스적 매력을 풍기죠.

르메르디앙 앤드 목시 서울 명동의 객실 사진

르메르디앙과 목시의 객실

세계의 맛을 보여줄게, 미·중·일 3개국 미식 여행

해비치와 함께하는 본격적인 명동 미식 여행은 이 건물 3층에서 시작됩니다. 새봄을 앞두고 해비치는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건물 3층에 뉴 아메리칸 다이닝 ‘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식당 ‘중심’, 일식당 ‘스시메르’를 오픈했습니다. 해비치가 2018년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차례로 오픈해 성공을 거둔 레스토랑들로, 특급 호텔과 같은 건물에서 운영되는 만큼 한층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심, 스시메르의 영업 시간 및 전화번호 안내

뉴 아메리칸 퀴진 ‘마이클 바이 해비치’

명동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종로와 부산에 이은 세 번째 매장입니다.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로 각광받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명동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기존 1, 2호점에서 사랑받는 메뉴들 외에 보다 정교한 플레이팅이 더해진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강화해 파인 다이닝에 가까운 미식을 제공합니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의 시그니처 메뉴 이미지

마이클 바이 해비치 추천 요리 소개

광동식 차이니스 퀴진 ‘중심’

한국인 입맛에 맞는 광동식 베이스의 중식을 선보여온 ‘중심’이 명동에서는 조금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종로 본점과 콘셉트와 운영 방식은 유사하지만, 정통 광동식 메뉴들을 강화하고 고급 중식 메뉴를 확대한 것이죠. 종로에는 없는 딤섬 메뉴와 홍콩식 차슈 등이 추가된 것도 특징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도 고급 요리인 광동식 바비큐와 활바닷가재찜, 북경오리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셰프가 직접 만든 두부와 자가제면을 사용한 전채 및 식사 요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종로 본점보다는 모던하고 화려한 패턴이 더해져 보다 이국적입니다.

중심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오리 사진

중심의 추천 요리 소개

정통 일식 오마카세 ‘스시메르’

바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메르’에서 비롯된 ‘스시메르’는 청정 바다와 자연이 허락한 최상의 식재료만을 엄선해 섬세하고 정교한 셰프의 솜씨로 다듬은 정통 일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1호점 오픈 때부터 특급 호텔 수준의 스시 오마카세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만큼, 명동점 역시 기존 스시메르의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 대부분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매일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토대로 본연의 맛과 질감, 풍미를 살린 일본 정통 스시를 프리미엄 사케, 샴페인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시메르 업장 내부 사진

스시메르가 추천하는 3월 해산물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이자 멋을 아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었던 명동에서 경험하는 미식 여행은 단순히 음식이 아니라 문화에 방점을 찍어야 옳습니다. 뉴 아메리칸 다이닝 ‘마이클 바이 해비치’, 중식당 ‘중심’, 일식당 ‘스시메르’ 등 3개의 레스토랑을 명동에 오픈하며 해비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관광지인 서울 명동에 입점한 만큼 해비치의 역량을 담은 맛과 품질, 서비스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미식과 문화를 전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감을 주는 재충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꿈꾸게 하는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해비치는 수준 높은 맛과 서비스로 고객의 문화적 경험을 높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