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BTS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9.30 현대자동차 분량3분

세기의 골을 향한 BTS의 응원가, ‘Yet To Come(Hyundai Ver.)’

FIFA 월드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연대를 만들어가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응원가가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축구에는 다양한 포지션이 있다. 화려한 개인기와 멋진 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공격수, 넓은 시야와 칼 같은 패스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미드필더, 격렬한 몸싸움과 태클로 상대를 막아내는 수비수, 빛과 같은 반사신경으로 슛을 막아내는 골키퍼. 하지만 축구를 가장 뜨겁게, 박진감 넘치게 만드는 존재는 관중이다. 흔히 12번째 선수라 부르는 관중은 우레와 같은 함성 또는 소리 높여 부르는 응원가로 승리를 향한 팀의 열망을 쏟아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계정을 통해 특별한 응원가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선보인 캠페인 송 ‘Yet To Come(Hyundai Ver.)’에는 축구의 응원가처럼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바람이 담겨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연대, 세기의 골 캠페인

팀 센츄리 옷을 입고 있는 아이의 모습

세기의 골 캠페인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축구에 국한된 골(Goal)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다시 그릴 수 있는 더 큰 목표(Goal)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고의 골을 넣기 위해 축구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노력하듯, 탄소 중립 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모든 사람과 공유하고 동참을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와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러한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줄 ‘팀 센츄리(Team Century)’를 출범했다. 팀 센츄리는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멤버로,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 아프간 난민 출신의 축구선수이자 덴마크 유네스코(UNESCO) 홍보대사인 ‘나디아 나딤(Nadia Nadim)’, 미국 유명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이탈리아 조각가 ‘로렌조 퀸(Lorenzo Quinn)’,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니키 우(Nicky Woo)’, 보스턴 다이내믹스社의 로봇 ‘스팟(Spot)’,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박지성’ 등이 선정됐다.

팀 센츄리의 멤버 방탄소년단(BTS)

BTS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등번호 7번을 달고 합류한 팀 센츄리 멤버 ‘방탄소년단(BTS)’은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응원가인 ‘Yet To Come(Hyundai Ver.)’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 송은 음악의 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연대’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하고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Yet To Come(Hyundai Ver.)’은 지난 6월 방탄소년단(BTS)이 발매한 음반 ‘프루프(Proof)’의 타이틀 곡 ‘Yet To Come’을 재해석한 버전으로, 기존 원곡의 메시지와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FIFA 월드컵™에 대한 기대와 ‘세기의 골’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클라이맥스를 강조했다. 지금보다 더 멋진,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원곡의 메시지가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캠페인의 염원과 맞닿아 있다. 특히 “이제 비전이 명확해졌어, 이 시대의 목표가 여기에 있어(Now the vision is clear, the Goal of the Century is here)”, “나는 알아, 함께라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어(I know together we’ll make it better)”, “우리는 계속 달릴 거야, 새로운 내일을 향해(We’re gonna run till a new tomorrow)” 등 가사 중 일부를 캠페인에 맞게 개사해 연대로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등번호 7번이 적힌 옷을 입은 BTS의 뒷모습

오는 10월 1일부터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캠페인의 취지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차 공식 틱톡 계정(@hyundai_worldwide)에서 ‘틱톡 챌린지’도 개최된다. 두 명 또는 세 명으로 짝지어야 하는 어깨동무 안무로 연대를 표현하는 ‘팀 센츄리12(#TeamCentury12)’ 챌린지에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팀 센츄리의 12번째 멤버로 동참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팀 센츄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엘라 밀스

팀 센츄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엘라 밀스

팀 센츄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알렉스 모건

팀 센츄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알렉스 모건

한편, 방탄소년단(BTS)을 포함해 먼저 선정된 팀 센츄리의 멤버 외에도 영국 유명 요리사 엘라 밀스(Ella Mills)와 미국 현역 대표 여자 축구선수 알렉스 모건(Alex Morgan)이 10번째, 11번째 멤버로 팀 센추리에 합류한다. 이들은 기존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각자 유럽과 미국에서 지속가능한 연대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앞서 선발된 팀 센츄리 멤버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니키 우(Nicky Woo)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니키 우는 월드컵 기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 많은 팀 센츄리의 활동 소식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바로 가기

포즈를 취하고 있는 BTS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건 어느 한 개인이나 기업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 모두의 동참이 있을 때 실현 가능한 ‘세기의 골’이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이번 FIFA 월드컵™ 캠페인의 핵심은 바로 연대다. FIFA 월드컵™이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연대하는 축제의 장인만큼, 현대차는 다가올 축제 기간 동안 팀 센츄리의 일원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