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기아
세심한 변화로 경쟁자를 압도하다, 반드시 살펴봐야 할 더 뉴 셀토스의 매력 포인트
더 뉴 셀토스가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 등으로 내실을 다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한 변화를 더한 더 뉴 셀토스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셀토스가 세대 교체에 가까운 디자인 변화와 함께 ‘더 뉴 셀토스’로 거듭났다. 물론 디자인만 달라진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확보해 내실까지 단단히 다졌다. 아울러 흡·차음재 보강으로 더욱 향상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세심한 변화를 거쳤다. 가장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는 더 뉴 셀토스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성능과 효율에 집중한 신규 파워트레인
더 뉴 셀토스는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더 뉴 셀토스에 탑재되는 새로운 심장은 최고출력 198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T-GDI 엔진과 149마력의 2.0 가솔린 엔진으로 총 두 가지다. 이중 스마트스트림 G1.6T-GDI 엔진은 강력한 성능으로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흡기 밸브 열림 기간을 연속으로 제어하는 CVVD 기술, 냉간 시와 열간 시 냉각수 흐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덕분이다.
더 뉴 셀토스의 스마트스트림 G1.6T-GDI 엔진은 제원상의 수치로도 우월성이 입증된다. 기존 1.6 T-GDI 대비 최고출력이 21마력이나 높아졌고, 연료 효율 역시 12.8km/L(16인치 휠, 2WD 기준)로 향상됐다.
한편, 2.0 가솔린 엔진은 엔진 열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소실의 압축비와 팽창비가 다른 밀러 사이클 기술로 압축 시 발생하는 펌핑로스를 줄인 점이 효율 향상의 비결이다. 이와 함께 조합된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 역시 엔진의 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IVT는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변속비로 주행함으로써 우수한 연비와 동력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변속비 스팬 증대 풀리 시스템을 채용함으로써 고단 기어비에서는 엔진의 낮은 RPM을 사용하여 연비 및 정숙성 향상 효과를, 저단 기어비에서는 발진 성능과 등판 능력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N.V.H 성능 강화
더 뉴 셀토스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N.V.H 성능을 개선해 소음과 진동을 줄인 것도 그중 하나다. 기존 셀토스의 경쾌한 주행 감성은 유지하되, 안락한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실내 정숙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음 대책이 더해졌다.
주행 중 발생하는 풍절음에 대응하기 위해 C필러 내부에 발포폼을 충진해 소음 유입을 줄였고, 이중 접합 구조로 제작되는 윈드실드에는 외부 소음을 흡수하는 차음 필름을 삽입했다. 또한 휠하우스와 도어트림 내부에 부착되는 흡음재의 성능을 개선했으며, 소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신규 플로어 카펫으로 변경했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동급 최다 수준의 ADAS 사양
더 뉴 셀토스는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덕분이다.
여기에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측방 모니터(BVM),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등 동급 최고 수준의 ADAS 사양이 더 뉴 셀토스에 새롭게 추가돼 차량이 많은 도심이나 주차장에서도 차량 주변 사각지대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주행 시 도로의 제한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주행 시 경고하며 스티어링 휠의 +/- 스위치를 조작해 제한속도에 맞춰 설정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
후측방 모니터는 사이드미러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이다.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사이드미러의 광각 카메라를 통해 후측방 영상을 비춰 안전한 차로 변경을 돕는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은 전방, 측방, 후방에 각각 위치한 광각 카메라를 통해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차량 주변 상황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어 주변 장애물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차량 후방에 보행자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위험한 상황의 발생을 줄여준다. 광각-후방 카메라와 후방 초음파센서를 통해 후방 물체에 대한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운전자에 경고하고, 충돌 위험이 더욱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기능이다.
하이테크 감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첨단 사양 확대
더 뉴 셀토스는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으로 사용성과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이런 변화를 가장 잘 체감할 수 있는 사양이 바로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선택 사양)다. 미처 스마트키를 챙기지 못한 채 자동차에 다가섰을 때 차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를 탑재한 더 뉴 셀토스라면 이런 난감한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된다. 카드키나 등록된 스마트폰을 도어핸들에 가볍게 태깅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거나 잠글 수 있고, 실내 무선충전기 위에 올려두면 이를 인식해 엔진 시동을 걸 수도 있다. 여기에 기존 디지털 키 대비 폭넓은 확장성으로 애플 스마트폰, 애플 스마트 워치까지 지원한다.
하이테크한 감성의 첨단 사양도 더 뉴 셀토스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운전자를 향해 바라보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로 편리한 주행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함께 배치된 구성을 통해 보다 향상된 시인성과 사용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참고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자연어 기반의 음성 명령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시트 열선 및 통풍, 공조기 등을 제어하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 기능이 탑재되며,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계정을 차량과 연동해 휴대폰 연결 없이 음악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더 뉴 셀토스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실용성을 강화한 편의 사양을 통해 더욱 여유롭고 즐거운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더 뉴 셀토스는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사양을 추가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성도를 높여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가 앞으로도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