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모니터를 조작하고 있다 운전자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모니터를 조작하고 있다

2022.05.20 제네시스 분량3분

제네시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다

제네시스가 이미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에서만 제공하던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확대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업데이트를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 고객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이번 업데이트의 방법과 변화들을 살펴보았다.

남녀가 자동차에 탑승해 웃으며 마주 보고 있다

제네시스가 2022년형 이전의 3세대 G80, GV80, GV70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기능을 탑재한 소프트웨어로 차량을 업데이트하면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전에는 없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생겨 ‘OTA Ready’ 상태가 된다. 그 뿐 아니라 이번 신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사용성을 한층 강화한 신규 디자인의 그래픽도 적용된다. 또한 고객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여러 변화를 거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G80의 실내 전경

2022년식 이전의 3세대 G80와 GV80 GV70는 최초 1회 신규 소프트웨어 버전 설치로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도 OTA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출시된 제네시스 모델인 2022년식 이전의 GV80, GV70와 3세대 G80을 대상으로 한다. 업데이트를 받으면 내비게이션에 한정되었던 OTA 업데이트 기능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며,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앞으로 새로운 기능을 무선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다만, 고객은 가까운 제네시스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최초 1회, 신규 소프트웨어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 이후에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기능이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다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클러스터 테마

‘OTA Ready’ 상태로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한 2022년식 이전의 3세대 G80와 GV80, GV70는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그래픽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우선 기존에는 컴포트 / 에코 / 스포츠 모드에 해당하는 클러스터 테마가 적용되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로 Copper Rust 색상의 컴포트 테마를 하나 더 추가하여 운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속도계와 엔진회전계 중간에 위치한 ADAS 관련 그래픽도 개선했다. 예컨대 차선과 하단의 순간 연비 게이지의 컬러를 동일하게 변경해 시인성을 끌어올렸고, ADAS 작동 시 주변에 나타나는 차량 그래픽을 표준화하고 운전자가 주행 상황을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한층 개선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반영된 클러스터의 그래픽 변경점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반영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그래픽 변경점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고객의 편의와 안전 운전을 위해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전반적인 그래픽 구성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다듬었다. 예컨대 이전에는 내비게이션 안내 상황을 좌우로 구분해 표기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내비게이션 안내 정보를 통일감 있게 상단에 배치하고 속도 제한 표시 위치도 변경하는 등 운전자의 다양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그래픽을 새로 제작했다.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차간 거리 상태를 표시하는 바(Bar) 형태의 그래픽도 한층 선명해졌다. 추가로 음악 정보와 같은 미디어 정보를 상단에 표시했던 이전과는 달리,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체에 앨범 커버 이미지와 곡명을 표시하는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비상등과 미등이 켜졌음을 알리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스크린샷

간과하기 쉬운 부분까지 개선을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의 편의까지 섬세하게 고려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능 개선이 좋은 예다. 미등이나 비상등이 점등된 상태에서 운전자가 깜빡하고 주변을 벗어난 경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 알림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과 함께 켜진 램프를 제어하는 기능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조도 센서가 연동해 주변 밝기의 변화에 따라 클러스터와 조명 등의 밝기가 변화하는 사진

조도 센서의 연동으로 주변 밝기에 따라 실내 디스플레이와 버튼 조명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에만 적용되었던 자동 조명 밝기 기능을 클러스터와 각종 버튼 조명의 조도 설정에도 추가했다. 이전에는 내비게이션, 클러스터, 각종 버튼의 조명 밝기를 조절하려면 레오스탯(Rheostat)이라는 별도의 버튼을 조작해야만 했다. 그러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스마트폰의 자동 밝기 설정과 마찬가지로 주변 밝기에 따라 클러스터, 버튼, 내비게이션 모니터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게 되었다. 해당 기능은 내비게이션 설정에서 외부 밝기 연동 자동 제어 기능을 이용해 사용이 가능하다.

두 여성이 제네시스 GV80의 트렁크에 걸터앉아 있다

제네시스는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고객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제네시스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대상 차종의 고객에게 ‘OTA Ready’를 위한 신규 소프트웨어 버전 설치 서비스를 안내하고,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 차량 - G80, GV80: ‘22년형 이전 모델 / GV70: ‘22년 2월 이전 생산 차량, 대상 여부 확인은 제네시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음). 제네시스는 추후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 고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소프트웨어가 진화하는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