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의 고객경험 비전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영상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자율주행의 시작(Innovation begins, from very human things)’을 공개했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4 단계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원이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아이오닉 5 기반의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지만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방향성을 전달합니다.
[1편]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작”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작”
첫 번째 편은 주인공인 연구원이 어릴 적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며 안전운전을 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율주행차를 개발합니다. 연륜이 깊어진 주인공의 아버지가 과거 본인처럼 사려 깊게 운전하는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경험하며 감명받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는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자전거를 인식하여 대응하고,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수행, 긴급차량 양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행합니다. 마치 사람과 같이 탑승자뿐 아니라 도로 위 모든 객체의 안전을 고려해 능숙하고 이타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편] “사람의 마음을 닮은,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작”
두 번째 편에는 레벨 4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주인공의 10대 딸과 친구들이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레벨 4 자율주행차 특화 기술을 경험하는 상황을 녹여냈습니다. 안전벨트 미착용 알림, 공사구간 인식 후 경로 자동 우회, 안전한 주행을 위한 센서 이물질 감지 후 자동 클리닝, 분실물 모니터링 등 어떤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반응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레벨 4 자율주행차는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든든하게 보호하고 섬세하게 운행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성년자 등 직접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임을 보여줍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휴머니티 철학 및 레벨 4 자율주행차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며,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사용하게 될 새로운 모빌리티로 사람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11일(수) 현대자동차 국내 유튜브 채널 및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은 해외 주요 총 11개 국가의 유튜브에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