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톤의 건축물 앞에 정차해있는 기아 니로 우드 톤의 건축물 앞에 정차해있는 기아 니로

2021.11.25 현대자동차그룹 분량9분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2021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아이오닉 5 전측면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는데요. 기아도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도심 자율주행에 최적화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공개

4가지 테마관이 운영되는 서울모빌리티쇼 전경

현대자동차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지속 가능성·로보틱스·신규 모빌리티 등 4가지 테마관을 운영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고객의 새로운 이동 경험 확장을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동화 모델의 판매가 급성장함에 따라 고객에게 더 나은 충전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기대감(Greetings From The New Future)’이라는 콘셉트 아래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전시관은 EV Square(전기차·자율주행), Green Arena(지속 가능성), Robotics Park(로보틱스), Lifestyle Plaza(신규 모빌리티) 등의 네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해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미래 기술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로보라이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로보라이드'

로보라이드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로보라이드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복잡한 도심에서 직접 검증하고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목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데요. 이를 통해 고객이 기술의 진보를 통한 이동의 편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측면 렌더링 이미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일상에서 이동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시범 서비스에 투입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국내 자율주행 환경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한 것으로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아이오닉 5의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했습니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적용한 넥쏘 차량이 혼잡한 도심 일대에서 민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차량이 교통신호와 연동해 주행하는 모습, 3차로에서 1차로까지 연속으로 차로를 변경하는 모습, 주변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유턴 및 좌·우회전을 수행하는 등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또한 도로 위 주정차 차량을 인식해 차로를 변경하는 모습, 오토바이 등 끼어들기 차량이나 도로 위 보행자를 인식해 감속 및 정차하는 모습 등이 등장합니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리한 완전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술 소개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도로 주행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로보라이드, 로보셔틀뿐만 아니라, 물류 이동 효율성을 높이는 로보딜리버리 등의 서비스도 선보여 고객이 일상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이동의 편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동화 차량 고객을 위한 인프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도입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후면 렌더링 이미지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 E-pit을 확대하고 H 모바일 차저를 시범 운영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차량 고객의 충전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에는 E-GMP 기반의 중형 세단인 아이오닉 6(IONIQ 6)를 출시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과 저상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ELEC CITY TOWN)을 출시해 상용차의 전동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동화 모델 판매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충전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선보일 신규 사업은 크게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 인프라 개선’과 ‘충전 시간 단축’입니다.

먼저,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주요 도심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개소 및 서울 을지로, 인천 송도 등 도심 3개소에서 운영중인 E-pit을 대전, 제주, 서울역, 광명에도 추가 설치해 연내 도심 7개소까지 확장 구축할 계획입니다.

*E-pit: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또한 고정형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전동 충전 카트인 ‘H 모바일 차저(H Mobile Charger)’를 자체 개발하고 12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제작한 H 모바일 차저는 기존 고정형 충전기 대비 건물의 전력 용량 부담을 대폭 줄이고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을 지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기차 충전 시간 단축을 위한 신규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먼저, 제주 지역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 아이오닉 5 차량을 12월부터 새롭게 투입합니다. 아이오닉 5 차량을 투입한 해당 서비스는 V2V(Vehicle-to-Vehicle) 120kW급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충전 시간을 3배 이상 단축합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충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또한 전기차 충전과 세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인 ‘EV 파크 용인’을 연내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오픈합니다.

프리미엄 세차 전문 기업인 워시 홀릭(Wash Holic)과 협업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세차 비용과 세차 용품 구입비, 충전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간 또한 고객의 가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H 무빙 스테이션’ 운영 등 국내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래 비전을 체험하는 4개의 테마관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공간 전경

전시 공간은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면적인 2,750㎡(약 83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EV Square’,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Green Arena’, 로보틱스와의 미래 일상을 그린 ‘Robotics Park’, 고객의 가치 있는 시간(Quality Time)을 위한 신규 모빌리티를 선보인 ‘Lifestyle Plaza’ 등 4가지 테마관을 운영합니다.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기대감(Greetings From The New Future)’이라는 콘셉트 아래 서울모빌리티쇼를 방문한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브랜드 방향성, 신기술, 신규 모빌리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V Square’에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1975년에 출시한 포니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Heritage Series PONY)’를 전시했습니다. 여기에 2022년 출시 예정인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콘셉트카인 ‘프로페시(Prophecy)’,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해 전기차 전용 모델의 시작점과 미래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또한 전기차 투어링카 레이스 PURE ETCR에 출전 중인 벨로스터 N ETCR, 고성능 전기 콘셉트카 RM20e 등을 전시해 전동화 시대에도 계속될 운전의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Green Arena’에서는 친환경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반, 사용까지 수소의 전체 가치 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을 선보입니다.

또한 유명 패션 편집샵과 협업해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고 아이오닉 5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리스타일 2021 컬렉션’의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Robotics Park’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 ‘벡스(Vest Exoskeleton, VEX)’와 의료용 착용 로봇 ‘멕스(Medical Exoskeleton, MEX)’를 함께 선보여 ‘일상에서 사람을 돕는 로보틱스 기술’이라는 개발 철학을 전달합니다.

또한 4족 보행이 가능한 스팟이 전시장 내 설치된 터널과 계단을 오르내리는 퍼포먼스 이벤트를 운영해 앞선 로보틱스 기술을 관람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ifestyle Plaza’에서는 이동 수단의 다양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먼저,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의 실내를 사무 공간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쇼카를 선보입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의 콘셉트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인데요. 쇼카의 내부는 업무 협업 공간, 개인 사무공간, VR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됩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뿐만 아니라 스포츠 구단 작전 전술차, 교육체험장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공간으로 구성해 운송 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스타리아의 파생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캠핑카인 ‘스타리아 캠퍼’ 등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은 관람객에 가장 먼저 실물을 공개합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5일(목) 밤 9시 30분부터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배혜지 기상 캐스터와 ‘서울모빌리티쇼 현대 모빌리티 파크 라이브 투어’ 방송을 진행합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선보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생방송 중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 한해 키즈 클래스(넥쏘 자율주행차 만들기) 체험권을 할인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 친환경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 최초 공개

친환경 SUV 모델 신형 니로

기아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 담은 전용 친환경 SUV 모델 신형 니로를 공개했습니다

기아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신형 니로는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데요. 친환경과 즐거움을 연계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의미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테마로 3개의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신형 니로의 HEV/EV 모델을 볼 수 있는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 니로(Joy for Reason, Niro)’,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아로의 여정(A journey to Kia)’, 기아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Inspired by sustainability)’을 콘셉트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이를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합니다.


심플하고 하이테크한 외장 디자인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신형 니로 외장

신형 니로의 외장은 하이테크하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에 디테일을 조화시켰습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을 주는 디테일로 세련되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전면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해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데요.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휠 아치를 통해 전면과 측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클래딩으로 개성을 살렸습니다.

심장 박동을 형상화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니로의 리어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

리어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는 심장 박동을 형상화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줍니다

측면은 우아한 볼륨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의 모던함이 돋보입니다. 부메랑 모양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통합된 C필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C필러는 그 아래로 공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과 저항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해 연비 효율 향상을 도와줍니다.

후면은 수직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입체적인 조형의 자동차 번호판 주변부와 와이드한 테일게이트의 조화를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또한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리어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줍니다.


전면부 중앙에 충전구를 적용한 신형 니로 EV 전측면

신형 니로 EV는 전면부 중앙에 충전구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써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또한 충전구를 전면부 중앙에 위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전면과 후면 범퍼에 차체 바디와 동일한 컬러를 확장해 사용함으로써 깔끔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수평과 대각선의 조화를 통한 독창적인 실내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블랙 톤의 내부 인테리어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실내는 파격적인 형상을 통해 독창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슬림한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는 대각선의 조형은 대담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대시보드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모던한 하이글로시 블랙 소재의 센터 콘솔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감성을 극대화하는 푸른빛의 엠비언트 라이트

신형 니로 실내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감성을 극대화합니다

여기에 엠비언트 라이트로 감성을 극대화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고려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친환경 CMF(Color·Materials·Finish, 컬러·소재·마감)를 적용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탑승객 시선이 많이 머물고 손이 자주 닿는 부분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섬유를 활용하고, 도어 판넬에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습니다.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로 제작했습니다.

차콜 컬러와 페트롤 차콜 컬러로 쾌적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내부 전경

실내는 차콜 컬러와 페트롤 차콜 컬러로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차량 내부에 관습적으로 적용했던 블랙 컬러에서 벗어나 회색 계열의 차콜 컬러와 녹색 계열의 페트롤 차콜 컬러를 적용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신형 니로는 2022년 1분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상반기에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공간 ‘기아로의 여정’

우드 톤의 건축물 앞에 정차해있는 니로의 측면 전경

신형 니로는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담은 친환경 모델입니다

기아로의 여정을 주제로 구성한 공간은 브랜드관, E-스포츠 존, 미래 거점 존을 통해 새로운 기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브랜드관은 외관을 둘러싼 3개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기아의 새로운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3D 착시아트 영상으로 색다르게 전달하는데요. 내부에서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이동(Movement)을 콘셉으로 한 브랜드 메시지를 6k 미디어 아트 프로젝션 영상에 담아 3면의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있게 보여줍니다.

E-스포츠 존에서는 기아가 후원하는 프로게임팀, 담원 기아의 다양한 굿즈와 담원 기아를 테마로 한 카니발 랩핑 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증강현실(AR)을 통해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미래 거점 존에서는 브랜드 리런칭과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오프라인 거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출시된 K9 페이스리프트, K8 하이브리드,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이 담긴 공간 ‘기아의 지속가능성’

서울모빌리티쇼 무대에 오른 차량 두 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디어 아트 영상, 담원 기아 E-스포츠 존 등 다양한 체험과 신차를 전시합니다

지속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공간은 스마트 시티 전시물, EV6 존, 위드 레이 존, 키즈 존으로 구성해 기아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 전시물을 통해서는 로봇암 2개가 하나의 차체 로워 바디(Lower body)에 목적별로 다른 다양한 어퍼 바디(Upper body)를 결합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영상과 함께 보여줘 미래 도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V6 존에는 EV6 일반 모델을 비롯 GT-라인과 GT 모델을 전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EV6 가상현실(VR)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EV6의 주요 성능을 체험하며 레이싱을 해볼 수 있는데요. 초고속 충전 E-pit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위드 레이(#with Ray) 존은 1인승 밴과 5인승 풀플랫 모델을 꽃집, 카페, 1인 스튜디오, 캠핑, 피크닉, 영화관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하며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레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다양한 콘셉트를 번갈아 가면서 전시 예정)

키즈 존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리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고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