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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제네시스 분량4분

취향을 팝니다, 제네시스 부티크

모두 똑같이 입고, 먹고, 쓰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존중받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한층 다채로워졌습니다.

요즘 소비 시장은 매우 다이내믹합니다. 소비자 개개인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상품/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죠.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말이죠. 신기하게도 두루두루 잘 팔리고 있어 무엇이 유행인지 고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바야흐로 취향 소비 시대입니다.

현재 소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겐 ‘취향’이 중요합니다. 다른 지출은 다 아껴도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일에는 기꺼이 지갑을 열죠. 타인의 시선과 요구보다는 스스로의 행복이 우선이며, 정신적 휴식을 얻고 삶의 질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만족한 상품/서비스가 있다면 자신의 SNS에 홍보하길 주저하지 않고, 라이프 스타일이 통하는 사람과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친해집니다. 소비자들의 취향 소비는 산업 군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트초코로 드러나는 취향 소비

던킨, 베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 제품 홍보

민트초코 열풍은 취향 소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사진 출처.애경산업, 비알코리아)

최근 민트초코가 재조명 받고 있는 현상도 취향 소비의 한 단면입니다. 민트초코는 치약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싸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은 마니아들만 즐기는 비주류의 영역에 속해 있었는데 요즘은 그 입지가 달라졌습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이들, 일명 ‘민초단’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죠.

민트초코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LG생활건강과 손잡고 민트초코 향 치약을 만들었고, 식품업계는 음료, 과자, 빵, 술 등 종류를 불문하고 민트초코 맛 신제품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민트초코의 색과 향을 입힌 화장품들도 속속 나오고 있고요. 가수 시도와 라비가 부른 ‘민트초코’라는 노래도 눈에 띕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민트초코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은 이제 상대방의 취향을 가늠하는 공식 질문이 됐습니다. 취향이 시장을 지배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취향 존중으로 하나의 콘텐츠가 된 복고

싸이월드 앱 시작 화면

취향 소비로 인해 복고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사진 출처. 싸이월드제트 홈페이지)

복고 열풍 역시 취향 소비가 만들어낸 트렌드입니다. 사실 옛것이 재유행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나 있던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 열광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분야를 막론하고 널리 퍼져 있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일반화되고 있죠. ‘촌스럽다’는 시선이 사라지고 ‘취향 존중’의 마인드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복고는 한 시절 반짝 주목받는 유행이 아닌, 언제나 어필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입니다.

유튜브에서는 2000년대 초 문화를 회상하는 콘텐츠 ‘05학번이즈백’이 인기를 끌고 있고, 국내 SNS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플랫폼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버전으로 서비스 개시를 예고해 사용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05년 시장에서 사라졌던 청바지 브랜드 ‘리(Lee)’는 2000년대를 풍미한 트루릴리젼과 함께 돌아와 눈길을 끌었죠.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을 제안하는 제네시스

제네시스 부티크 웹사이트 화면

취향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네시스도 ‘제네시스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도 취향 소비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고객 맞춤형 커머스 몰을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가 취향 소비 시대에 발맞추고자 지난 7월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오픈했습니다. 브랜드 굿즈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멤버십 몰을 확대 개편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커머스 몰로 거듭났는데요. 제네시스 고객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상품을 파는 작은 가게라는 의미에서 ‘부티크’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취향과 제네시스 가치관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발굴해서 선보이기 때문에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청년 가죽 공방 헤비츠의 벨트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빛나는 것들”을 팝니다. 10년 보증으로 진정성을 전하는 청년 가죽 공방 ‘헤비츠’의 다양한 가죽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제네시스 부티크는 ‘by 제네시스, by 킨포크, 브랜드 굿즈, 회원전용’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운영됩니다. ‘by 제네시스’에서는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데요. 고객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제네시스의 공간이나 문화, 다양한 고객 활동과 관련된 상품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화장품을 만드는 ‘톤28’, 친환경 종이로 에코백을 만드는 ‘메일팩’, 버려진 자원을 업사이클링 소재로 활용하는 ‘하이사이클’, 청년 가죽 공방 ‘헤비츠’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헤비츠’는 제네시스와 공동 작업에 참여했는데요. 자동차 시트를 만들 때 사용되는 가죽의 40~50%가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90 차량의 최고급 가죽 시트 자투리로 만든 일상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잇츠 허니 제품 사진

제네시스의 가치지향적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by 킨포크’는 가치지향적 슬로우 라이프를 제안하는 매거진 ‘킨포크’와 함께 만들어갑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와 킨포크가 고객 삶에 제안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디자이너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수작업으로 목각 인형을 만들며 나무 심기에 앞장서고 있는 ‘티랩’, 국내 유일의 허니 소믈리에 두 사람이 꿀을 매개로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잇츠허니!’, 60년 전통이 담긴 소백산 풍기인삼을 판매하는 ‘풍기인삼상회’ 등의 제품과 매력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또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해외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실용적 생활 소품과 유럽의 어느 골목 편집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라이프스타일 굿즈들을 킨포크만의 감성으로 선별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굿즈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제네시스 업사이클링 굿즈도 함께 판매합니다

‘브랜드 굿즈’ 카테고리에서는 제네시스 부티크에서만 판매하는 제네시스 공식 굿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액세서리는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와 보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이터널 펜과 홀더, 신문지와 물로 제작한 펄프 패키지, 제네시스 시트를 재활용한 가죽 소품이 고객을 기다립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전경

제네시스 오너들은 제네시스 부티크에서 특급 호텔 연간 멤버십, 프리미엄 세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전용’ 카테고리는 제네시스 오너를 위한 혜택이 제공되는 공간입니다. 차량 출고 시에 제공되는 특급 호텔 연간 멤버십, 식음 멤버십, 프리미엄 세차와 코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너에게만 5~25%까지 할인된 제휴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그 밖에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은 로그인만 하면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멤버십 프리빌리지 서비스, 출고 고객 기프트 (G80 전기차), 출고 30일 이내 보험 상품 등 맞춤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 초청 이벤트나 당첨 선물도 부티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취(개인의 취향)’, ‘취저(취향 저격)’, ‘취존(취향 존중)’이 일상어로 자리를 잡으면서 취향 소비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가 됐습니다. 취향이 생산과 소비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는 사실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취향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네시스 부티크도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것을 발굴해 고객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 부티크에서 여러분의 취향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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