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5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글로벌, 미래산업, 문화예술, 히어로즈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자기 성찰과 소통, 도전을 통해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옳은 일을 행하며, 최고를 향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재단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계승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재단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히어로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대한민국의 경찰, 소방, 해양경찰관 자녀를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의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을 ‘정몽구 히어로즈 스칼러십’으로 개편하여 국가 영웅의 자녀들이 또 다른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매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캠프의 주제는 ‘Originality: 나를 만나는 시간, 우리를 잇는 여정’으로, 장학생들은 ▲ 연사 특강 ▲ 자아성찰 워크숍 ▲ 성격유형별 팀 활동 ▲ 액티비티 체험 ▲ 장학생 꿈 발표회 등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前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목표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캠프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세계 각국의 장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은 국적과 전공을 넘어 서로의 삶과 꿈을 나누며,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2024년에 선발되어 여름캠프에 2번째 참여한 김홍찬(정몽구 미래산업 스칼러십) 장학생은 “다양한 배경의 장학생들과 교류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항상 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새롭게 선발되어 여름캠프에 처음 참여한 이예린(정몽구 히어로즈 스칼러십) 장학생은 “히어로즈 글로벌 캠퍼스 3기로 영국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캠프에서 글로벌 장학생과 국내 장학생을 이어주는 글로벌 버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선발되어 베트남 졸업생 네트워크를 잇는 CMK Envoy 2기로 여름캠프 참여한 Tran Phuong Ngoc(정몽구 글로벌 스칼러십) 장학생은 “재단과 졸업생을 연결하는 Envoy로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베트남 졸업생들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학생들이 자기만의 ‘Originality’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는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