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 진행

현대차증권 로고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7월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은 현대차증권이 ‘초록우산’과 연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 및 화성시 내 아동보육시설 아동 약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현대차증권 임직원 15명이 총 8개의 조를 구성해 조별로 이론 수업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론 수업에서는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국제거래와 무역 등 이론 수업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리 조의 회사를 소개합니다’, ‘주식 모의 투자’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며 참여 아동들이 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내가 만드는 주식회사와 무역 놀이’를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금융 지식 습득 및 경제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활동에 활용된 예산이 현대차증권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마음나눔통장’과 회사 기부금을 1대1로 매칭한 기금으로 집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올 한 해 이번 활동 외에도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농촌일손돕기(방울토마토 수확) ▲헌혈증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이번 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