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5월 한 달간 특별한 문화 이벤트로 다채로운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신사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13일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Saturday Market’을 개최한다. 제철 식재료는 물론 감각적 취향의 홈가드닝∙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오는 7월 2일까지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테마 전시 ‘전통주’에 맞춰 탁주∙약주∙증류주∙과실주 등 4가지 전통주도 전시한다.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8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을 통해 현실을 뛰어 넘어 음악적 상상력을 극대화한 명반들을 5월 한 달간 소개한다. 화성에서 온 록 스타 ‘지기 스타더스트’라는 ‘부캐’를 기반으로 제작된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 일본 재즈 힙합을 대표하는 누자베스(Nujabes)의 등을 만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는 김동현과 윤지영의 무대가 열린다. 오는 18일 무대에 오르는 김동현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중 최고 성적으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세계 무대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프로코피예프의 3곡으로 구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공연을 선보이는 윤지영은 시크한 보이스와 탁월한 곡 제작 능력으로 인디 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가회동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포토저널리즘의 대명사인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이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해낸 대담하고 호기로운 ‘원더우먼’들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프> 매거진을 소개한다.
현대카드의 5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