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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25 해피무브’ 수료식

현대차그룹이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Kia360에서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해피무브는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1만 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했는데요. 올해 선발된 대학생 단원 100명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국내 봉사활동을 비롯해 싱가포르, 스위스 등 해외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동욱 부사장 / 현대자동차·기아 전략기획실장현대차그룹이 하려고 하는 CSR 사업에 질문도 던지고 ‘이렇게 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제안도 해주시고 그걸 통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활동을 마친 단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후기를 공유하는 한편 5인 1조로 팀을 이뤄 구상한 CSR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정아 대학생 단원 / 2025 해피무브 (대상팀)저희들은 맹꽁이를 위한 과속 방지턱형 생태 통로를 만들었는데요. 기존 도로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만큼 새로 개발되는 도시 지역에 설치가 되어서 인간과 서식지가 겹치는 맹꽁이들이 조금 더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박재현 매니저/멘토 /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대학생들을 데리고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 많았어요.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대학생 친구들이 잘 따라와 줬고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성장하는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 향후 실제 CSR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