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빅데이터 부트캠프 우수과제 공유회 ‘Re:boot Session’ 개최
현대차그룹이 지난 15일,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2025년 빅데이터 부트캠프 우수과제 공유회, ‘Re:boot Session’을 개최했습니다.
인재개발원에서는 지난 2024년부터 구성원들이 데이터·AI 역량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부트캠프’를 운영해 왔는데요.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다양한 부문에서 30개의 과제가 진행됐고,
이 중 현업 적용 가능성과 비즈니스 임팩트를 기준으로 최종 5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송미영 상무 /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장이번 빅데이터 부트캠프는 배움 자체를 현업에 적용해보는 게임체인저에 걸맞은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교육생분들이 각 조직의 DX 키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된 업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것을 통해 각 조직의 경쟁력도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우수과제 발표자가 직접 과제 발표와 QA 세션을 진행하고,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전지영 매니저 / 현대자동차 상용상품운영팀이런 교육과정 없었다면 집중하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저의 문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정대 책임연구원 / 현대자동차·기아 파이롯트개발3팀교육을 들어보니까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업 과제가 데이터와 AI를 통해 어떻게 개선되고 해결될 수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