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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 최초 공개

현대차가 지난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이 곳에서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는데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입니다. ‘콘셉트 쓰리’ 최초 공개 현장, 함께 만나 보시죠. ‘IAA 모빌리티’는 실내 전시는 물론, 뮌헨 도심의 야외 공간까지 아우르는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모빌리티 행사입니다. 현대차는 뮌헨 루트비히(Ludwigstraße) 거리에 마련된 ‘IAA Open Space’에 부스를 준비했는데요. 에두와르도 라미레즈 센터장 /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영혼을 담은 디자인, 넘치는 생동감,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매력적인 동반자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 ‘컨셉트 쓰리’를 소개합니다.A soulful companion, designed to feel alive, expressive and engaging please welcome to our first compact EV concept under the Ionic line the Concept Free. ‘콘셉트 쓰리’는 공력 성능을 극대화한 해치백 디자인인 ‘에어로 해치(Aero Hatch)’를 적용했습니다. ‘콘셉트 쓰리’의 외장은 스틸 소재의 힘을 표현한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기반으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틸을 넓게 펼친 형태를 적용해, 소재가 주는 탄성력을 강조하고, 면과 면들이 맞닿는 부분은 날렵한 경계선으로 처리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에두와르도 라미레즈 센터장 /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콘셉트 쓰리’는 아이오닉의 특징과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여 새로운 비율로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we reflect our identity on the ionic features and visual character and translated them to a new proportion where it's really reflecting sporting character as well as maximizing interior ruminness.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콘셉트 쓰리’가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것 같은데요. 네, ‘콘셉트 쓰리’는 소형 E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 했는데요. 수직형 테일게이트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기능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콘셉트 쓰리’는 곡선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실내 디자인을 통해 탑승자가 신체적·정서적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는 ‘BYOL(Bring Your Own Lifestyle) 위젯’을 적용했는데요. BYOL 위젯은 시동을 켜는 순간 스티어링 휠 쪽으로 부드럽게 다가와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안해, 직관적인 제어와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콘셉트 쓰리’가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현대차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선보였죠? 네, 현대차는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콘셉트 쓰리’와 함께 인스터로이드 콘셉트카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해 유럽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대차 부스는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에서 착안한 유리 구조물로, 높이 7m에 580m² 규모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전했습니다. 전시 부스에는 ‘콘셉트 쓰리’와 ‘인스터로이드’ 콘셉트카를 비롯해 아이오닉 9, 아이오닉 6 N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 총 7대를 전시했는데요. 자비에르 마르티넷 권역장 / 현대자동차 유럽대권역현대차는 다양한 EV 모델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시장에서의 현대차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아도 ‘IAA Open Space’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영감의 창(Windows of Inspiration)'이라는 고유의 전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총 7대의 차종을 전시했습니다. 유럽 지역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EV5를 비롯해 콘셉트 EV2, EV4, PV5 등을 선보이며 EV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을 공략할 기아의 준비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른 유럽시장에서, IAA 모빌리티 2025는 현대차∙기아의 전동화 비전을 제대로 선보인 자리인 것 같습니다. 네. 현대차는 이번에 ‘콘셉트 쓰리’를 공개하며, 글로벌 EV 시장에서 기존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에 이어 소형 차급까지 확장된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가 다양한 전기차 모델로 글로벌 EV 시장을 선도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