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영국 ‘DSEI 2025' 방산전시회 첫 참가
기아가 지난 9일, 영국 ‘엑셀 런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DSEI UK 2025’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DSEI UK’는 전 세계 1,600여 개 기업들이 모여 국방·보안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인데요.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군 병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과 이동을 위해 제작한 타스만 특수목적 파생차량 쇼카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또한,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돼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한 소형전술차(KLTV) 베어샤시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4인승 지휘차량 및 통신장비 탑재차량의 축소 모형도 전시했습니다.
기아는 앞으로 군용 모빌리티의 시장에 맞는 맞춤형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해 군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