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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6’ 테크 토크 및 미디어 시승회 진행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더 뉴 아이오닉 6’의 ‘테크 토크’와 ‘시승회’를 열었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매체 100여 개가 참석했는데요. 먼저, ‘테크 토크’에서는 ‘더 뉴 아이오닉 6’ 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개발 배경과 주요 상품성, 공력성능 확보를 위한 디자인 변경 사항 등을 발표하고, 미디어 QA 세션을 마련해 아이오닉 6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정주환 연구원 / 현대자동차·기아 MSV프로젝트6팀‘더 뉴 아이오닉 6’는 에너지 밀도가 늘어난 4세대 배터리와 0.21의 공기저항계수를 통해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km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해 동급의 전기 세단 중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6 N 라인을 활용해 향상된 승차감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도 진행했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부터 양주까지 왕복 약 78km 의 도심과 고속도로, 와인딩 구간 등에서 ‘더 뉴 아이오닉 6’의 주행 안정감 등 상품성을 직접 체험했는데요,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공조 착좌 감지’ 기능과, ‘스무스(smooth) 모드’ 등을 통해 여유롭고 안락한 주행을 경험했습니다. 최수진 기자 / 한경닷컴전기차로서 승차감, 정숙성 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방지턱을 넘을 때도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갔고 정말 좋은 세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배창학 기자 / 한국경제TV3년 만에 새롭게 부분 변경 모델이 나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공기 저항이 더 많이 개선돼서 주행 성능감이 뛰어났던 것 같고요. 또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다른 글로벌 경쟁사들의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6’는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핵심 모델로 자리잡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