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미국 대형 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 지켜 화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를 지켜내며 뛰어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아이오닉 5 고객인 ‘셰인 배럿(Shane Barrett)은 정차 중 뒤따라오던 픽업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추돌해 차가 대파됐다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후방 추돌에도 승객 공간과 뒷좌석 카시트는 온전한 모습으로, 쌍둥이와 가족은 약간의 찰과상만 입어 국내외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충격 흡수 구조와 강건한 세이프티 존을 구현해 안전성을 확보했는데요.
지난 3월에는 미국 IIHS 충돌 평가에서 TSP+ 등급을 받는 등 최고 수준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