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5 Hyundai Tech Seminar’ 진행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025 Hyundai Tech Seminar'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Hyundai Tech Seminar’는 1차 온라인 면접에 합격한 해외 이공계 박사들을 롤링힐스 호텔로 초청해, 현대자동차의 기술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환경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팔코 베르그 상무 /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어플리케이션개발실 현대자동차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것들 중 한 가지는 ‘다양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사람들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연구 배경, 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양성은 미래에 현대자동차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회사 내 최고의 인재들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테크 세미나에서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팩토리 등 핵심 기술분야의 개발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이 자신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현업 기술 인재들과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혜인 부사장 / 현대자동차 HR본부장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후보자들에게는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기술 방향성과 비전을 알리고 또 회사 입장에서는 인재들의 연구 전문성을 검증하고 궁극적으로 우리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풀을 확보해 나가는 데 있어서 ‘Hyundai Tech Seminar’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남양기술연구소 내 주행 시험장 등을 둘러보며 현대자동차의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UX 스튜디오 서울’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과 인터페이스 기술 구현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비전과 기술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