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중남미 론칭 기념 행사 성료
기아가 타스만의 중남미 론칭을 기념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테크 데이와 시승회를 개최했습니다.
중남미권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요 10개국 기자단과 본사, 권역본부, 대리점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첫날, 기아는 타스만 언베일링 행사를 열고 Work, Lifestyle, City, Off-road 등 라이프스타일과
유틸리티를 결합한 총 5종의 타스만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픽업의 한계를 넘어선 타스만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공유하고 혁신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도 소개했습니다.
이수영 상무 / 기아 중남미권역본부 이번 타스만 출시는 단순한 신차 투입을 넘어서 중남미 핵심 차급인 픽업 세그먼트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적 선언이 될 수 있습니다. 타스만은 기아 브랜드 최초 픽업이며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적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중남미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타스만 론칭을 통해 픽업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과 함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어, ‘타스만 테크 데이’ 행사에서는 타스만 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차량 개발 과정과 콘셉트,
오프로드 특화 설계와 주행 성능 등 주요 상품성을 발표했는데요.
테크월 전시존을 통해 도하 성능 확보를 위한 차체 구조 및 샤시 사양, 보디 온 프레임 구조 등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연구원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타스만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최동호 책임연구원 / 현대자동차·기아 MLV프로젝트1팀타스만은 18,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1,777개의 항목을 검증했습니다. 이는 내구성부터 침수, 충돌 등 다양한 항목을 테스트했다는 의미입니다. 타스만을 경험해본 모든 고객 분들이 만족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스만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시승 행사도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은 다양한 환경의 시승 코스에서 타스만의 역동성과 안전성을 체험했습니다.
피오렐라 파르헤 팀장 / 기아 중남미권역본부 마케팅팀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차원으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습니다. // 관객 등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기아 브랜드 경험과, 미래로 향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의 중남미 론칭에 맞춰, 칠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다양한 환경을 타스만으로 여행하는 로드 트립 콘셉트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고객의 관심을 높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