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기아 PV5 미디어 시승회
기아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브랜드 첫 전용 PBV ‘더 기아 PV5’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습니다.
국내 주요 120여 개 매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승회는 PV5만의 부드러운 도심 주행과 혼합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인천까지 혼잡한 도심과 고속화도로를 넘나드는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정원정 부사장 / 기아 국내사업본부PV5의 핵심 가치는 무한한 확장성입니다. 기아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통찰을 듣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PV5가 열어갈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탑승 편의를 향상한 패신저 모델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카고 모델이 활용됐는데요,
기착지에서 차량을 바꾸는 교차 시승을 통해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AAOS 기반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상태, 운전자 분석, 원격 제어 등 다수의 차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레오스 플릿’ 등의 PBV 특화 소프트웨어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박현준 기자 / 뉴시스공간 같은 경우에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주행 과정에서도 전기차의 부드러움과 함께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서안 기자 / 팍스티비실제로 타보니까 승차감이 굉장히 좋아서 놀랐고요. 캠핑카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차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레저와 비즈니스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적용할 수 있는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Kia Genuine Accessories)’와
고객이 각종 모듈화된 용품을 차량 실내 및 적재 공간에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기아 애드기어(Kia AddGear)’를 통해 PV5의 극대화된 활용도를 체험했습니다.
허원호 팀장 / 기아 국내PBV전략팀 PV5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부터 제조, 구매 이후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혁신을 담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PBV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새로운 기준이자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기아는 베이스캠프에 ‘하나의 공간, 무한대의 라이프’를 콘셉트로 DHL, 지오영, 우정사업본부 등 차량전시존을 마련하고
비즈니스와 아웃도어 등 도시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PV5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