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첫 해외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 출범
현대자동차가 지난 3일, 일본 후지노미야시 인근에서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공식 출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지난 2015년 자발적으로 창설된 브랜드 팬덤으로, 현대자동차를 매개로 모인 12만 2천여 명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해왔는데요,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현대모터클럽의 활동을 지원하고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후지산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된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출범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한ㆍ일 양국의 회원들이 참석했는데요,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를 운행하며 느낀 매력과 EV 라이프를 즐기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팬덤으로 성장한 현대모터클럽의 운영 노하우와 활동 내역, 향후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시메기 토시유키 법인장 /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일본 현지에서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은 고객 여러분의 자동차 생활을 건강하고,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5로 함께 캠핑하며 V2L 기능을 활용해 식사와 행사 용품을 사용하는 등 현대자동차 체험 기회와 유대감 형성의 시간도 제공했습니다.
테즈카 / 현대모터클럽 재팬 회원많은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나눠 먹으며 떠들썩하게 즐겼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토미타 켄고 / 현대모터클럽 재팬 회원일본에서는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많고, 현대자동차 브랜드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현대모터클럽 재팬’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차량 오너들을 지원해 나가는 체계를 만들고, 다른 클럽과 교류하면서 전기차가 더 널리 보급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출범은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대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