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 참여
현대자동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수요응답교통은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의 대중교통과 다르게,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필요한 경로만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 플랫폼은 지난 2021년부터 국내 교통 소외 지역에 적용됐는데요,
해외에 적용한 것은 이번 시범사업이 최초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12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사정에 맞춰 셔클 플랫폼을 최적화해 제공하고,
시스템 유지관리를 담당해 공공교통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