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2025 해피무브’ 발대식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25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8년 시작해 1만 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한 ‘해피무브’는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데요,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대학생 단원 100명과 임직원 멘토 20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 해피무브’ 단원들은 오는 9월까지 국내 봉사활동, 국내·외 친환경 시설 탐방,
현대자동차그룹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정민 책임매니저 (멘토) / 현대자동차·기아 지속경영팀 올해 참여하는 우리 대학생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CSR 사업 활동들을 경험하고 수소 밸류체인, 스마트 팩토리, 로봇 등 우리 그룹의 미래 비전 사업에 있어서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2025 해피무브는 친환경 전문 국제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과의 협력과
친환경 분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신정현 대학생 (멘티)/ 해피무브 저는 환경에 관심이 많아 이번 해피무브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국내 봉사와 싱가포르에서 친환경 정책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추후 한국에 돌아와서 제 전공을 살려서 친환경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이선형 대학생(멘티) / 해피무브 저는 간호학을 공부하면서 환경이 단순한 삶의 배경이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걸 깨달았는데요. 그래서 저에게 해피무브 활동은 지속가능한 건강 돌봄을 실현하는 첫 걸음입니다.
단원들은 발대식 직후 경북 울진, 충북 진천 등에서 단체 봉사 및 체험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9월에 예정된 해피무브 수료식에서 CSR 사업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을 포상하고
실제 CSR 사업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