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기아 PV5 테크 데이

기아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기아 PV5 테크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더 기아 PV5 테크 데이’는 ‘유연한 기술로 무한 확장되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기아 최초 전용 PBV인 PV5의 개발 스토리와 성능을 소개했습니다. 주석하 상무 / 현대자동차·기아 MSV프로젝트3실PV5를 소개해 드리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PV5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입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꿈꾸며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기아는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유연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PBV 전용 플랫폼 ‘E-GMP.S’와 차량의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다양한 사양을 생산하는 PBV 특화 기술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선보이고, 공간성과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패키지와 UX 기술과 컨버전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해훈 책임연구원 / 현대자동차·기아 MSV차체설계1팀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되어 바디 확장성을 극대화하였고 유지 보수성을 강화하였으며, 고객 친화적인 내외장 사양을 구현하며 내구성과 MVH 성능을 개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함으로써 바디 타입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는 PV5 6개 바디 타입과 PBV 관련 부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PV5의 상품성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주석하 상무 / 현대자동차·기아 MSV프로젝트3실기아 PV5는 고객의 모든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기아 전 부문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여 이룬 성과입니다. 기아는 앞으로도 PV5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서 궁극적으로 고객의 만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기아는 PV5를 통해 PBV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