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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협력사 대표자 품질경영 세미나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가 지난달 27일, 경주 글로벌상생협력센터에서 품질경영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2011년부터 부품품질을 강화하고 품질 업무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품질경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세미나에는 1차 협력사 대표자와 구매 본부 임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연구개발본부는 협력사 RD역량진단 현황과 향후 협력사 신차개발체계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제네시스품질사업부는 품질 강건화 활동과 부품품질 문제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현대고객안전사업부(KASOQA)는 안전품질 조기 센싱부터 개선, 재발 방지까지 일련의 대응활동을 설명했고, 구매본부에서는 협력사 최고 수준의 부품품질을 위한 6대 핵심지표 추진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품품질 향상과 A/S공급 개선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구매본부 사업부장들과 현대모비스, 협력사 대표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품질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찬영 부사장 /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장현대자동차·기아는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로 1등을 하지 못하면 절대 1등을 할 수 없습니다. 구매본부는 부품품질 개선을 위해서라면 비용, 제도, 인력지원 등 모든 것을 지원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부품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