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자동차그룹 2년 연속 1위 달성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인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고객이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점수로 환산하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종합 결과 17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결과는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도입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해 온 덕분입니다.
또한, 일반 브랜드 기준 순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73점으로 2위, 기아가 181점으로 6위에 올랐고,
고급 브랜드에서는 제네시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현대자동차 싼타크루즈는 중형 픽업트럭 차급에서, 기아 텔루라이드는 준대형 SUV 차급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신차품질조사 공장 평가에서도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과 기아 광주1공장, 기아 멕시코공장이
제조 품질 우수 공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