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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청주 미디어 투어

제네시스가 지난달 25일,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에서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제네시스 전시관 중 가장 넓은 규모의 ‘제네시스 청주’는 개관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미디어 투어는 ‘제네시스 청주’의 성과와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신문, 방송, 뉴미디어 등 총 43개 매체 50여 명을 초대했는데요. 개관 기념 특별전 ‘시간의 정원’을 진행 중인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성호 작가 / 금속공예가(작가는) 항상 도전적으로 새로운 걸 시도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라고 할까요? 단지 시각적인 자극 뿐만 아니라, 향기와 미각까지도 제공하려는 (제네시스의) 노력이 굉장히 좋았고 그 점에서 (저와)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도슨트와 함께 1층에서 6층까지 이어지는 ‘제네시스 청주’의 층별 투어도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제네시스 전 라인업 차량과 콘셉트카 등을 직접 보고, 개발 스토리, 스케치, 디테일 컷 등을 통해 제네시스가 쌓아온 서사와 흔적에 몰입했습니다. 문정균 실장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공간경험실청주는 공예 도시로서 독자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곳입니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의 정서적 연결과 청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습니다. 기존에는 단지 차량 전시 공간에 집중된 경험이었다면 이제는 차량을 보는 목적 외에도 고객분들이 편하게 방문하셔서 브랜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그런 자리로 활용되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습니다. ‘제네시스 청주’는 앞으로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의 개념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카 컬처 허브’로 자리 매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