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5년 상반기 Forum Kia
기아가 지난 17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실장 이상 임원 1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상반기 Forum Kia를 실시했습니다.
Forum Kia는 기아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Forum Kia에서는 우리가 직면한 글로벌 복합위기와 그 속에 숨은 맥락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속성장과 생존을 위해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직면한 글로벌 복합위기,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고객, 리더, 기업문화 측면에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모빌리티 산업’ 세션에서는 지정학적 위험요소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종훈 소장 / 지식경제연구소 기아가 앞으로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계획들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훼방을 놓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드실 텐데요. 그만큼 자동차 산업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아 여러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정말 놀라운 혁신에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Physical AI의 현실화가 가능한 시점에서 새로운 기회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모색했는데요.
정소영 대표 / NVIDIA 코리아결국 AI는 소프트웨어를 대하는 새로운 방법론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그 소프트웨어를 대하는 어떤 철학과 또 여러가지 부분의 관점들이 실제로 반영되는 것이 기아의 AI 트랜스포메이션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영감을 주고, 고객을 열광하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수용 대표 / 비미디어컴퍼니제가 평소에 되게 좋아하던 기아에 와서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고요. 제가 요즘에 기아의 많은 제품들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기아의 25년 상반기 경영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에도 기아의 저력을 발휘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아는 앞으로도 Forum Kia를 통해 시대적 변화와 경영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