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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르망24시’ 참가

제네시스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24시’에 출전했습니다. 1923년 시작된 ‘르망24시’는 24시간 동안 13.626km 길이의 ‘라 사르트 서킷’을 동일한 차량으로 세 명의 드라이버가 교대하며 반복 주행하고, 종료 시점에 서킷을 가장 많이 돈 팀이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표준화된 섀시와 엔진으로 기계적 차이를 최소화한 프로토타입 차량들이 경쟁하는 ‘LMP2 클래스’에 참가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구 레이스 운영 노하우와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르망24시 제조사 빌리지에 2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는데요.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과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을 전시하며 유럽 모터스포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는 ‘르망24시’ 현장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번에 진출하는 4개국을 포함한 유럽 자동차 시장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는 만큼, 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 등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