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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CSR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룹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행사에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외부 사회공헌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받았는데요, '혁신적인 CSR 사업', '사회 사각지대 지원' 등을 주제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51개 기관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파트너 기관이 ‘CSR 인사이트 데이’에서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모빌리티 분야는 ‘공개공지 활용 도시 이동성 확장’과 ‘찾아가는 놀이터’, 배리어프리 분야는 ‘특수학급 환경 개선’,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보행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코스 조성’이 선정되었으며, 이어 친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 안전 분야는 ‘안전 경량 손수레 제작 및 보급’과‘ 이륜차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이 제안됐습니다. 최서영 대리 / 따뜻한동행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분들이 함께 모여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또 함께 논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요. 황덕경 원장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진흥원 서로 각기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같은 가치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좋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최종훈 책임매니저 / 월드비전 현대자동차그룹은 CSR을 굉장히 깊이 있게 생각하고 접근하시는 것 같아요. 행사 이름과 같이 인사이트를 담아가고 더 나은 사회공헌 활동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향후, 이 아이디어들을 추가 검토하고 선정된 기관과 협업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