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element.

nav-menu

현대자동차·기아, 2025 제조솔루션 미래전략포럼

현대자동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롤링힐스 그랜드볼룸에서 중장기 제조혁신 전략 공유를 위한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제조 부문을 포함해 RD본부와 ICT본부, 생산 등 관련 부문의 임원들과 그룹사 임직원 23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지난 포럼에서 SW기반 제조환경 전환 SDF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공장의 전략을 수립했다면, 올해는 'Add More Details'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제조혁신 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현실적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조현철 상무 / 현대자동차·기아 E-FOREST전략실HMG 다크 팩토리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기계가 협력하며 만들어내는 다크 팩토리를 추구합니다. 또한 DF247의 전개를 위해서 신공장에는 HMGICS에서 검증된 최신의 기술들을 적용하고, 기존 공장의 기술들은 단계적인 전환을 통해 DF247을 향함으로써 전 공장의 기술을 도약시켜 자율 운영 공장의 가치를 실현할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제조혁신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했는데요. 데이터 중심 체계 전환으로 디지털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로봇 활용을 극대화해서 자동화를 향상시키며, 차량 연계 제조 공법 개발을 통해 제품과 제조의 시너지를 내는 등 분산된 전략을 일치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앞으로도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제조 공정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