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후륜 구동 기반 ‘2속 4WD 시스템’ 양산 개발
현대위아가 두가지 속도로 4WD을 제어하는 ‘2속 ATC’를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합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2속 ATC’는 후륜 기반 전자식 4WD의 부품인데요.
일반 도로뿐 아니라 험로·빙판·경사로 등 주행 상황에 따라
앞바퀴나 뒷바퀴로 주행 토크를 배분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2속 ATC’는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직접 네 가지 주행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0.01초 마다 필요한 구동력을 빠르게 판단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속 ATC’는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첫 탑재됐는데요,
현대위아는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