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선도 기업에 걸맞은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울산 공장에서 최고안전책임자 이동석 사장,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제로’ 공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바로제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로,
안전 수칙은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 발견 시 ‘바로’ 동료와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는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김상윤 책임매니저 / 현대자동차 안전문화교육팀안전브랜드 ‘바로제로’는 현대자동차 사업장 안전 공통의 목표점이자 행동 방침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바로제로’를 꼭 기억해주시고 현업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사업장에서는 업무를 시작할 때 바로제로의 슬로건,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를 구호로 사용할 계획인데요.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바로제로 캐릭터와 로고가 새겨진 안전 용품 등을 제작해
각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울산에서 시작한 바로제로를 국내 생산거점과 연구소,
하이테크센터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