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2025년 글로벌 서플라이어 데이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2025년 글로벌 서플라이어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글로벌 서플라이어 데이’는 권역별 공급망 완결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데요,
올해는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과 미주, 유럽과 인도/아세안 권역의 글로벌 협력사 경영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구매본부는 발표를 통해 2025년 중점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가 혁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을 강조했습니다.
박찬영 부사장 /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 2025년에 우리가 함께 달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는 '완벽한 품질'입니다.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합니다.We must aim to achieve together in 2025, and ask for your full cooperation. First, Perfect quality is the most important objective to mention.
또한, 연구개발본부에서는 현대자동차·기아의 연구개발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강화를 요청했으며,
법무실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법과 미국 및 유럽의 핵심 규제 등에 대해 공유하고 공급망 실사법 준수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7개의 ‘올해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한 성과를 개별 조형물로 제작해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업종별 소그룹 미팅’, 구매본부 임원과 협력사 간 1:1 미팅,
HMGICS 방문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