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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미 에너지 협력 모델 'SMR–300' 1호기 건설 착수

현대건설이 홀텍과 함께 ‘Mission 2030’ 행사를 열고 ‘SMR-300’ 1호기의 건설 착수를 알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 홀텍 크리스 싱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홀텍과 체결한 ‘확장 협력 합의서’에는 300MW급 SMR로 원전 용량을 확대하는 개정 합의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 공동 조직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홀텍과의 협력 계약 체결 이후 SMR 개발, 원전 해체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며,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SMR 기술 경쟁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