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IONNA(아이오나)’, 초고속 충전 서비스 공식 론칭
현대자동차·기아가 참여하는 '아이오나(IONNA)’가 현지 시간 지난 4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습니다.
아이오나는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북미 지역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인데요.
아이오나는 이날 론칭 행사와 함께 ‘에이펙스 리차저리(Apex Rechargery)’를 비롯한 전기차 충전소 4곳과
전기차 충전 기술을 연구하는 고객 경험 연구소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오나는 전기차를 이용해 미국에서의 로드 트립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인데요.
미국 전역에 2025년까지 1,000기, 2030년까지 30,0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