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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4 M.FIELDS 페스타' 개최

현대모비스가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제안한 모빌리티 기술 분야 아이디어를 총 결산하는‘2024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엠필즈 페스타에서는 780여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총 6개 아이디어가 본선 무대에 올랐는데요. 엠필즈 페스타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내용을 총 결산하는 행사인 만큼 직원들이 직접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본선 무대에 오른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개별 발표 후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했는데요, ‘전자식 브레이크 구조 개선’과 ‘증강현실 HUD 실감성 향상 기술’ 등 2건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박근모 연구원 / 현대모비스 CBS/EPB시스템팀 (최우수상)좋은 선배를 만나서 인사이트 넘치는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최우수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김은혜 연구원 / 현대모비스 HUD SW팀 (최우수상) 초기 아이디어는 굉장히 부실했고 스스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아이디어들인데 팀원들께서 항상 ‘할 수 있다’, ‘괜찮은 아이디어다’ 믿어주셨던 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경제성과 상품화 가능성 등을 추가로 검토한 뒤 기술 추진 과제로 구체화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