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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2024시즌 종합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과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할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정했는데요. 경기 성적과 운전 기술, 기술적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 선수가 선발됐습니다. 한편, 2025시즌 현대 N 페스티벌은 내년 4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차례 경기가 진행되는데요. 11월에 치러질 최종전에는 ‘중국 현대 N 컵’과 ‘미국 현대 N 트로피컵’ 우승자도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한편, 내년 10월에는 ‘TCR 월드투어’가 국내 최초로 진행되며, 9월과 10월에는 ‘TCR 아시아투어’도 진행될 계획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회를 유치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