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본격 운행
현대로템이 개발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 지난 14일부터 첫 정규 영업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현대로템은 국내 신호시스템 표준화와 국산화를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 과제에 따라,
68개월 만에 연구개발, 성능 검증, 제품 인증을 마치며 열차제어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는데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대경선에 처음 적용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은 신호체계를 표준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환경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현대로템의 이번 열차제어시스템은 해외 신호체계와 호환도 가능해 K-철도신호의 해외 진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