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제 3회 ‘비전홀 단편필름 영화제’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1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제 3회 ‘비전홀 단편필름 영화제’를 실시했습니다.
비전홀 단편필름 영화제는 인재개발원의 육성철학인 '자기다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작품을 공모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The Drive_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각자의 헤리티지를 가능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지에 대해
영상과 스토리, 쇼츠 등 총 3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51개 그룹사에서 총 153편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는데요. 이 중에서 ‘나의 경험이 모두에게 도움 되길’, ‘민들레’ 등 16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 감상과 함께 공모전 수상자와의 대담시간을 가지며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백정욱 상무 /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인사실다양한 분들의 다채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까 현대자동차그룹의 임직원들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김병수 책임연구원 / 현대자동차·기아 전동화부식제어리서치랩회사 내에서의 영화제라서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와보니까 레드카펫도 영화제처럼 깔려 있고요. 콘텐츠들도 다양하고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비전홀 단편필름 영화제 수상작들은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와 마북캠퍼스 비전홀 등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