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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4 현대 히어로 아너스 시상식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현대 히어로 아너스 2024’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 사장, 수상자와 그 가족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우수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한 행사인데요.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등 총 10명의 ‘Top of the Top’을 선발해 포상했습니다. 장재훈 사장 / 현대자동차여러분이 보여주신 성과와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 일에 대한 진심이야말로 오늘의 우리를, 지금의 우리를 만들게 하는 근간이자 자동차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열게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이 영예로운 연말 축하 자리가 모두에게 기쁨 가득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기억되시길 기원합니다. 대상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진압장비 신기술인 ‘EV-Drill Lance’를 개발한 제조솔루션본부 김동훈 책임매니저가 차지했는데요. EV-Drill Lance를 통해 화재 진압 시간을 평균 160분에서 2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해 전기차 화재 피해규모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동훈 책임매니저 / 현대자동차·기아 제조솔루션안전팀조선업을 보면 컨테이너 내부에 직접 주수소화하는 장치가 있는데요. 이 부분을 보고 배터리에도 직접적으로 주수를 해서 소화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었고요. 이렇게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우수상은 각 분야에서 주요성과를 달성한 9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각각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대 히어로 아너스’ 포상 제도를 통해 격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