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4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대학생 및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을 비롯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선정 팀들의 사업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는데요,
선정 팀들은 최대 1.5억 원의 재정 지원에 더해 글로벌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 참여,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 투자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지난 12년간 육성한 334팀의 스타트업은 생존율 84%로, 일자리 5,882개 창출, 누적 매출액 1조 2,540억 원,
누적 투자유치액 3,054억 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