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24년 바디감성 콘퍼런스

현대자동차·기아가 현대엔지비와 함께 ‘2024 바디감성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바디감성 콘퍼런스는 바디 고급감 향상을 위해 연구소와 협력사가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요, 올해는 우수 서브시스템 상을 수상한 조명 분과를 비롯해 조작, 컴포트, BSR 등 바디 4대 성능이 협업한 첫 콘퍼런스여서 그 의미가 컸습니다. 이형모 상무 / 현대자동차 MLV시험센터올해 바디감성 콘퍼런스가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전 세션에는 현대자동차 25개팀을 비롯한 그룹사 및 협력사, 대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내·외장 부품의 연구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오후 세션에서는 조작, 조명, 컴포트, BSR 등 현업 담당자와 설계, 협력사들이 나서 기술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라이팅 기술, 시트 신기술 등 12개 전시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차량의 바디감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교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