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계약 개시
기아가 지난 5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더 뉴 스포티지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인데요,
신차 수준의 내·외장 디자인 변경과 강화된 상품성에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정원정 부사장 / 기아 국내사업본부1993년 대한민국 SUV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첫발을 내딛은 스포티지는 31년 동안 국내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국내에 95만 명, 전 세계 770만 고객의 일상에 스며든 스포티지는 기아의 얼굴이자 혁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자신있게 선보이는 더 뉴 스포티지는 풀모델 체인지에 준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담았습니다.
더 뉴 스포티지는 ‘역동적인 도심형 SUV’라는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미래적인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 가솔린 1.6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도로 상황과 내비게이션 정보에 따라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과
부드러운 가속으로 영유아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영유아 운전 모드를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에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높였는데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와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적용해 새로워진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손용준 팀장 / 기아 국내상품1팀 스포티지는 SUV 시장 변화를 이끌어온 대표 모델로 세대를 거듭할수록 새로움을 선보여 왔습니다. 더 뉴 스포티지 역시 풀모델 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DAS 시스템을 통해 주행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더 뉴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기준 1.6 가솔린 터보 모델 2,836만원, 2.0 LPi 모델 2,901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적용 시 3,315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맞춰 광고, 전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