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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공개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김진아 리포터, 기아가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죠? 네, 기아는 지난 달 2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타스만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한 이후 6개월 만인데요. 현장, 함께 보시죠! 기아가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고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 시키는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습니다. 송호성 사장 / 기아 기아의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픽업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기아 타스만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타스만은 고객들에게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다른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Thanks to our technological capability and manufacturing expertise, we were confident that we could shake up the global pickup market with something entirely new. We believe that the KIA Tasman is supposed to satisfy a more diverse range of customers. The Kia Tasman will provide customers total product experiences differentiated from other offerings in today's market. 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에서 착안해, 대담한 크기의 타스만 외관을 간결하게 디자인해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는데요, 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가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느낌을 강조하는데요. 헤드램프, ‘사이드 스토리지’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습니다. 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인 베드로 올라갈 수 있는 코너 스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테일게이트 핸들과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결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 /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 차별화되어있으면서도 익숙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매우 정직하고 실용적이며 기능적인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타스만은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 기아가 가진 최고의 기능,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사용성, 최고의 기술을 통해 타스만이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we wanted to create something that is different that you see and that feels different but not different for the sake of different. We wanted something that is very honest, very utilitarian, very functional from the first time you see it and I believe that's what we achieved. Honestly we just believe that by doing the best of what we can do, the best functionality, the best design, the best usability, the best technology we can we hope that this will provide the combination an experience that maybe others cannot. 기아는 타스만의 실내를 미학과 실용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기능적으로 디자인했는데요,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타스만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정보를 시인성 높게 전달합니다. 또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으로 실내 고급감을 더하고,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는데요,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습니다. 또한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실내 활용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죠 네, 기아는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에서 탑승객을 만족시킬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가혹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기아는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 회 이상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를 확보했는데요,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지원해 노면에 맞도록 차량을 최적 제어합니다. 아흐메디 소우도디 상무 / 기아 아중동권역본부 상품·마케팅 담당타스만 개발팀은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오프로딩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The Tasman development team has ensured that offroad enthusiasts do not miss out on the joy of offroading by applying an all wheel drive system that distributes power evenly on all wheels for stable driving on various types of terrains.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냉각 개구부를 확대하고 고성능 냉각 팬을 적용하는 등 냉각 성능을 최적화해 트레일러, 요트 등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도 확보했습니다. 타스만이 정통 픽업인 만큼 오프로드 환경에 특화된 모델도 준비했다고요. 네, 기아는 더욱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을 주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합니다. ‘X-Pro(프로)’ 모델은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지상고를 갖춰 더욱 험준한 지형 주행에 유리합니다. X-Pro 모델은 프론트 언더커버와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브리지 타입 루프랙과 검정 색상 엠블럼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또한,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락 디퍼렌셜(e-LD)’, 엔진 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트렉(Trek), 산악 지형에 특화된 X-Pro 모델 전용 터레인 모드 ‘락(Rock)’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였습니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 /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더 기아 타스만은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환상적인 픽업트럭으로, 픽업 트럭 시장의 새로운 진화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아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탐험적이고 모험적인 고객을 위한 픽업 트럭을 타스만에 담았습니다. 견고하고 실용적이면서 혁신적인 기능을 결합하여 고객이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타스만을 디자인했습니다.We believe it's a fantastic pickup truck that blends lifestyle and utility, marking the beginning of a new phase in the evolution of the pickup market. With the Tasman, we've listened to our customers and created a pickup truck that is meant for explorers, adventurers, and people who need to get things done. We designed the Kia Tasman to be solid and capable and in combination with innovative functional elements to serve as a dependable companion in every situation. 기아는 고객이 타스만을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베드 라이너와 차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적재 용량을 최적화했는데요, 동급 최대 수준인 약 1,173ℓ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싱글 및 더블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사이드 스텝 등 신뢰할 수 있는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 전 세계 최초 공개 행사 시점에 맞춰 지난달 29일, 국내에서 더 기아 타스만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서하준 상무 / 기아 국내상품실타스만은 기존의 픽업이라는 차급의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의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시키는 당사 최초의 정통 픽업 모델입니다. 타스만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한편, RV 풀 라인업을 완성시켜 RV 명가로서의 기아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스만 기본형 디자인 모델과 ‘X-Pro’ 모델을 전시해 국내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편의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과 여가 활용성까지, 고객들이 정말 다양한 목적으로 타스만을 활용할 수 있겠네요,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죠. 네,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데요, 내년 예정된 계약 개시 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네, 기아가 약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들여 준비한 타스만이 기존 픽업과 차별화된 경험으로 글로벌 픽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