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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현대자동차가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현대자동차-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발되었는데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2026년까지 파주 환경순환센터 옆 부지에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추출한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 이상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고, 경기 북부지역 내 원활한 수소 공급을 위해 자원순환형 청정수소 생산 모델을 바탕으로 수소 인프라 확대와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