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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8 미디어데이

기아가 지난 8일, 준대형 세단 '더 뉴 K8(The new K8)'을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했습니다. 더 뉴 K8은 K8의 상품성을 개선해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인데요, 한가현 리포터, 지난달 더 뉴 K8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었죠. 네, 디자인은 물론 안정성과 정숙성에 더해 새로운 사양으로 향상된 더 뉴 K8을 보기 위해 많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제가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저는 지금 더 뉴 K8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나와있습니다. 행사일 기준, 오늘은 8월 8일인데요, 더 뉴 K8을 선보이기 딱 좋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국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약 170여 팀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기존 K8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더 뉴 K8의 상품성과 매력은 무엇인지 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더 뉴 K8은 기존 K8이 가진 럭셔리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모던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확장시켜 기아만의 프리미엄 세단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습니다. 정원정 부사장 / 기아 국내사업본부 오늘 저는 기자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뉴 K8은 단순히 기아 준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더 뉴 K8의 혁신에 대한 확신입니다. 더 뉴 K8의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차폭을 강조함과 동시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가 적용돼 빛의 움직임으로 탑승객을 맞이하고 배웅합니다. 윤문효 팀장 / 기아 넥스트디자인외장개선팀 후면부에서도 역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었고, 라이팅 중앙부에 버티컬 타입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하여 전면부와의 통일성 및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 뉴 K8의 외장에는 ‘아이보리 실버’와 ‘선셋 베이지’ 등 2가지 컬러를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김철웅 팀장 / 기아 국내상품전략팀 새롭게 선보이는 차별화 모델 시그니처 블랙은 엠블럼, 가니쉬, 휠 등 주요 파트에 블랙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더욱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습니다. 더 뉴 K8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또 한 번 진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더 뉴 K8의 신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됐다고요. 네, 기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재탄생한 더 뉴 K8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행사 공간에서부터 세련된 연출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루밍은 매월 다른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가구 큐레이션 브랜드인데요, 이곳 더 뉴 K8 미디어데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전문 공연팀인 ‘더스트링’의 앙상블 공연도 더 뉴 K8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더 뉴 K8은 모두 3대로, 내장과 외장 디자인은 물론 더 뉴 K8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과 기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 뉴 K8의 실내는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인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한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이승훈 팀장 / 기아 넥스트내장DeX팀 기아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와이드하게 정돈된 크래쉬 패드 는 새로운 형상과 함께 가죽과 크롬, 하이그로시를 조화롭게 적용하여 조형적 컨셉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더 뉴 K8은 기존 K8이 지녔던 승객을 감싸는 우아한 조형요소는 더욱 강조하면서 럭셔리 인테리어 가구에서 느껴지는 정돈된 고급감과 향상된 사용성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더 뉴 K8을 돋보이게 하는 상품성은? 김철웅 팀장 / 기아 국내상품전략팀 준대형 세단 고객분들께서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1열 위주의 고급 편의 사양들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발했습니다. 운전석뿐만 아니라 동승석에 탑승하신 고객분께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게끔 에르고 모션 시트를 추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뉴 K8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과 제어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가 적용돼 더욱 진보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이곳 콘솔에는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지문 인증 시스템, 열선 및 자외선(UV-C) 살균 기능이 있는 양문형 콘솔암레스트를 신규 적용했습니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와 차로 유지 보조2,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사양을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 또한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더 뉴 K8은 이제 고객들 곁으로 달려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K8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기아는 더 뉴 K8의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인데요, 더 뉴 K8의 전용 구매 프로그램인 ‘트리플 밸류케어’를 운영해 고객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한 더 뉴 K8이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