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미국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 인수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OCI에너지’로부터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OCI에너지 본사에서 사업권 인수계약 서명식이 진행됐는데요,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해외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지어질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는 260MW의 설비용량과 연산 총 492GWh의 발전량을 갖췄는데요,
이는 미국 기준 연간 약 4만 6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 인수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과 운영에도 보폭을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