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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전 수출 위한 전방위 기술 협력

현대건설이 한국재료연구원과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기준의 기술과 품질 표준 정립, SMR 건설 소재 및 용접 기술 개발과 안정화된 공급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인데요,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인증인 ASME 기반의 노형 건설 기준을 확립하고 공급 체인 안정화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한국재료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원전 건설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원전 소재 관련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원자력 건설 분야 우위를 선점하며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선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